다이소가 자사의 시그니처를 담은 굿즈 시리즈를 선보인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다이소 굿즈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천원(가성비), 매장(신나는 놀이터), 쇼핑 바구니(가득 담아도 부담 없는) 등 다이소 시그니처를 담은 ‘다이소 굿즈’와 기본, 성실, 끈기, 열정 등의 경영도서 스토리를 담은 ‘경영도서 굿즈’로 각각 준비된다.
 
다이소 굿즈는 다이소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볼이 빵빵한 친구들 캐릭터’로 귀엽게 표현한 게 특징이다. ‘유니폼 다람쥐 인형’, ‘스탠딩 점착 메모지’, ‘수납 바구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영도서 굿즈는 아성다이소 창업주인 박정부 회장의 경영도서 ‘천원을 경영하라’의 글귀를 상품에 담아 기획했다. ‘좋은 습관 세트’, ‘스트랩 텀블러’, ‘볼펜 세트’, ‘6공 현금 바인더’ 등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더 다양한 쇼핑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이번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이소 매니아들을 위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