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는 ‘제 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열린 전곡항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여성청소년과는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경찰제복, 무전기 수갑 등을 착용하며 경찰체험 활동을 해 볼 수있는 체험부도 운영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 맞춤형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도 펼쳐졌다.
경찰서는 행사기간동안 홍보부스를 열어 QR코드를 활용,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화성동탄경찰서 교통과 화성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통해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김원식 서장은“우리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교통안전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