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K-반도체 산업지원 및 규제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4/art_17184992589717_43232c.jpg)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가스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기업의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반도체 제조 업체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해 K-반도체 산업지원 및 규제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장을 찾은 최윤원 본부장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고압가스 일반 제조·충전·저장시설 등 주요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산업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교류의 일환으로 반도체 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 본부장은 “평소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화재 및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간담회를 활성화해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