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관서장 집무실에서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년 이상 장기근속 소방공무원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공로패 수여 대상자는 ▲현장지휘단 소방경 김관득, ▲세교119안전센터 소방경 노흥진,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창근, ▲원동119안전센터 소방위 민병탁, ▲세교119안전센터 소방위 선희석, ▲현장지휘단 소방위 지승진이다.
이들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정인 봉사정신을 보여주며 타의 모범이 된 베테랑 소방공무원으로 30여 년간 시민의 안전과 소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30여 년간 인생의 절반 이상을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으로 재난현장과 소방행정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해 온 공로패 대상자들에게 존중과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발자취를 따라 걸을 후배들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