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중문화교류협회 한중예술단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일간 중국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술단은 상해, 태주, 남경 등 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단 관계자는 “민간외교 활동을 통한 한중 우호증진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공연했다"며 “중국 측에서 사법부 장관과 국가기무국장 등 고위관료들이 참석 예술단을 환영했다" 밝혔다. 공연에 함께 한 박연주 단장(희망천사국악단)은 “민간외교 사절로 투철한 애국관을 갖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