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희망나눔재단이 19일 경기지역 5개 복지시설에 1000만 원 상당의 냉방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MG희망나눔 냉방비 지원사업’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 및 지역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름철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냉방비 및 예산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복지향상뿐만 아니라 정부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지역 5개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