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23일 오전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자 회의에 참석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신 시장은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축제"라 강조했다. 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과 안전을 꼼꼼히 점검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밝혔다.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 등 4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현재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총 26개 종목에 2만여 명 선수단이 참여 '열띤 경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