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지역사회 투명한 경영과 반부패 청렴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행보에 나섰다. 한난 동탄지사는 29일 지역 내 9개 기관과 협력 동탄 호수공원에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전 KPS, 지역난방플러스, 두산 퓨얼셀, 동탄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여인원도 지역 내 청소년과 젊은 세대가 다수 참여 미래세대를 위한 청렴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영민 한난 동탄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주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한난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청렴문화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한난은 지역사회와 함께 투명경영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