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인천시의회 의원실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석정규 부위원장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가입식에는 석정규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석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기부자를 위한 모금프로그램으로 인천은 현재 299명이 참여 중이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및 생계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제9대 인천시의회에서는 석정규 의원 외에도 정해권 의장, 임춘원 운영위원장, 김용희 위원이 나눔리더에 참여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