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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야닉 알레노 셰프 갈라 디너 진행

26일 저녁 6시부터 35명 한정 진행

 

시그니엘 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오는 26일 야닉 알레노 (Yannick Alléno)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갈라 디너에서 스테이는 야닉 셰프와 프랑스의 ‘르 1947 아 슈발 블랑 (Le 1947 à Cheval Blanc)’ 주요 셰프들이 내한해 스테이 팀과 함께 르 1947의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야닉 셰프의 미쉐린 3 스타 레스토랑 르 1947은 스키 리조트가 밀집되어 있는 프랑스 알프스의 쿠슈벨(Courchevel)에 위치해 있으며 ‘샤토 슈발 블랑(Chateau Cheval Blanc)’의 가장 좋은 빈티지 1947에서 유래했다. 셰프는 단 5개 테이블만 운영하며 창의성과 세심함, 요리에 대한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갈라 디너는 총 8가지 코스 메뉴로 구성됐다. 레몬 젤리와 부드럽고 촉촉한 쉬폰 형태의 휀넬 크림이 스타터로 입맛을 돋운다. 야닉 셰프의 시그니처 쿠킹 테크닉인 저온 추출 기법을 활용해 최적의 맛을 낸 햄 젤리와 수란에 프랑스산 캐비어를 올려 풍미를 더했다.

 

메인 디쉬로는 100℃ 보다 낮은 온도에서 익히는 포칭(poaching) 조리법으로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랍스터와 옐로우 와인 ‘뱅존(Vin jaune)’ 소스가 최상의 마리아주를 선사한다. 또한, 투뿔 한우 안심구이에 안남미, 파프리카 피클, 햇감자 크리스피 엔젤 헤어와 셰프의 특제 소스를 곁들였다.

 

6종의 프리미엄 와인과 페어링도 경험할 수 있다. 황제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크리스탈 루이 로드레(Cristal Louis Roederer)와 샤또 라뚜르(Chateau Latour), 샤또 마고(Chateau Margaux), 샤토 무통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 등 프랑스 5대 샤또 와인 중 3종이 제공된다.

 

갈라 디너는 오는 26일 저녁 6시부터 35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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