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를 느끼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봅시다"
화성도시공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야외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HU’라는 주제로, 직장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사내 독서동아리 ‘다독다독’이 10월 선정 도서를 읽고, 자유롭게 독서 토론뿐만 아니라 인생 책 추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공사는 지난 7월부터 독서 친화적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독서경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MZ세대와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