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레이븐2에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부어치킨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에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지난 23일 추가했다고 밝혔다.
‘어쌔신’은 레이븐2 론칭 후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근거리 암살자 콘셉트가 특징이다. ‘은신’, ‘출혈’, ‘침묵’ 등 다양한 스킬을 통해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사하며, 근접 딜러로서 PvP(Player vs Player)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신규 클래스 추가를 기념해 넷마블은 50레벨 이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클래스 변경’ 이벤트도 2주 동안 진행한다. ‘어쌔신’ 클래스는 물론, 모든 클래스로 변경 가능하며 클래스 변경 증표를 통해 스킬과 장비 등도 함께 변경할 수 있다.
또 넷마블은 레이븐2와 부어치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병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부어치킨에서 오는 11월 23일까지 ‘부어치킨 x 레이븐2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레이븐2 컬래버레이션 세트는 그릴드 싸이 순살, 마요라차 똥집 세트(2만9천원)와 중화 싸이 순살, 치즈볼 세트(2만 5000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세트 구매 시 레이븐2 스페셜 쿠폰을 함께 증정하며,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상자 1개, 테라몬드 100개, 부어치킨 음식 버프 아이템 30개 인게임 쿠폰을 계정당 2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29일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