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2 대회를 대비해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을 확정했다.
최종 명단에는 지난 7우러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이정현(소노), 변준형(상무), 유기상(LG) 등 젊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호주 프로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현중(일라와라)을 비롯해 이승현(KCC), 김종규(DB)도 이름을 올려 신구 조화에 무게를 실었다.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월 15일 전천 선수촌에 입촌해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21일 인도네시아, 24일 호주 대표팀을 상대로 아시아컵 예선(W2)을 치른다.
2025 FIBA 아시컵 예선(W2) 최종엔트리 12인에는 변준형(상무), 이정현(소노), 오재현(SK), 이우석(현대모비스), 유기상(LG), 이현중(알라와라호크스), 문정현(KT), 안영준(SK), 이승현(KCC), 이원석(삼성), 하윤기(KT), 김종규(DB)가 발탁됐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