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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사이버도박·딥페이크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합 캠페인 진행

수원 중부·남부·서부 경찰서 연합 캠페인 구성
학부모폴리스, 국회의원, 시·도의원 동참

 

청소년들의 사이버범죄에 대한 인식부족과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성범죄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6일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5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화홍초등학교에서 이같은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성범죄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수원시 내 3개 경찰서 여성청소년 정책부서의 경찰관을 포함해 각 경찰서의 학부모폴리스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함께했다.

 

학부모폴리스로서 캠페인에 동참한 A씨는 "수원중부, 남부, 서부의 경찰과 학부모폴리스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시·도의원도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새삼 이 곳이 더 안전해질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청소년은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해야 하며, 이는 어른들의 의무이기 때문에 학교폭력, 청소년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성범죄 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데에 치안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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