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과 협약을 통해 ‘국가유산 지킴이 기관’으로 활동 중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가유산 보호 기업 활동 유공 기업으로 선정됐다.
24일 GH에 따르면 GH는 지난 22일 서울시 스테이트 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사회공헌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GH는 지난 2010년 국가유산청과 협약을 맺고 ‘국가유산 지킴이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 전승 취약 지정 국가무형유산 지원금 후원 ▲아동·청소년 대상 전통문화 보급 프로그램 진행 등 국가유산의 전승 환경 개선과 국민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산 보호와 미래 세대에게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