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늘꿈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쌀 10kg 25포를 마련해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늘꿈 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9년 간 이웃돕기 쌀 기탁 등 나눔활동을 벌여와 많은 이들로부터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
후원한 쌀은 장기본동 찾아가는 복지팀을 거쳐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을 나눈 최병순 목사는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나눔은 교회의 중용한 사명이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주이자 장기본동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