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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국회의원, 박정 예결특위 위원장과 양주시 국비 증액 협력 '맞손'

전철1호선 증차와 평화로 전선 지중화,옥정사회복지관 신규 요청
전철7호선 예산, 도봉산-옥정선, 국지도 39호선 예산 증액 요구

 

정성호 국회의원(민주·양주시)은 28일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양주시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신규 반영과 증액을 요청했다.

 

이날 정 의원은 양주시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교통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며 ▲전철 1호선 증차를 위한 철로 시설 개량 예산 신규 반영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건설 예산 증액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건설 예산 증액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건설 예산 증액을 중점적으로 제기했다.

 

이에 더해 양주시민의 사회 ‧ 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옥정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평화로 전선 지중화 등 경관개선 ▲회암고개 생태축 복원 등이 시급하다며 국회에서 국비예산이 신규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역사, 문화 ‧ 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회암사지 보수정비 ▲양주 온릉 관람환경 개선 ▲불교문화 조사 ‧ 연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인구가 나날이 증가하는 양주시의 교통환경 개선과 양주시민의 사회 ‧ 복지 인프라 확충, 역사 ‧ 관광의 중심지 양주로 발전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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