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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내년도 예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집중할 계획"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5년도 예산은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강화, 시민을 위한 인프라 확충,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내년도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 6일 열린 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새해 방침을 밝히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신 시장은 과천시의 내년도 시정 운영의 방향으로  “첨단산업과 자족 기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성장과 변화하는 도시 구조에 맞는 교통 인프라 확충,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 조성과 현 세대와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 조성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 시장은 “관악산 해누리 전망대 조성,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건설, 제2실내체육관 건립, 교동길과 구리안로 보도 정비를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인재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 외에도 “과천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 유치와 자족 기능 강화로 과천시의 경제적 자립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2025년은 과천의 미래100년을 위한 중차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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