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KCC창호글라스의 나현열 대표는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군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나현열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금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주시는 나현열 대표님의 솔선수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따뜻한 위로가 닿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C창호 글라스 나현열 대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년동안 꾸준히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개군면은 전달받은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