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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직업병 감시체계 활성화 위한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 개최

효율적 감시체계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직업성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1일 경기도 R&DB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권역 직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건설업 유기화합물 급성중독, 제조업 염소가스 급성중독 등 지속되는 산업보건 이슈를 공유하고 동종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의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근로자건강센터, 직업병안심센터 등 사업장 및 유관기관 전문가 2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권역 중심 급성중독 사례 및 시사점 ▲경기남부 직업병안심센터 등 유관기관 운영사례 ▲동절기 건설현장 양생작업 질식예방수칙 공유 등 지역 내 효율적 감시체계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급성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위험등급 별로 차등 관리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노동자 건강 보호 등 경기권역의 산업보건 컨트롤 타워로서 직업성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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