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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 윤석열 탄핵 촉구 피켓시위 돌입

최승혁·이관실·황윤희 의원, "윤석열, 헌법파괴자! 탄핵은 국민의 의지"
“국민의힘, 윤석열 지키기 위한 정당으로 전락”
"14일, 탄핵안 가결 위해 시민 힘 모은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이 1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출퇴근 시간대에 피켓시위를 벌였다. 최승혁·이관실·황윤희 의원은 이날 아침, 안성시의 주요 교차로에서 ‘내란, 헌법파괴 윤석열 탄핵’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탄핵의 필요성을 알렸다.

 

시위가 벌어진 코아루오거리, 공도 태산아파트 앞 교차로, 경찰서사거리 일대는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가득 찼다. 차량은 경적을 울리거나 손을 흔들며 시위에 호응했으며, 이는 이번 탄핵 요구가 단순히 정치적 주장에 그치지 않고, 광범위한 민심을 반영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최승혁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헌법 파괴자”라며 “윤석열은 탄핵을 바라는 국민들의 절박한 열망을 외면하고, 전두환과 군사독재 정권의 후신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윤석열을 지키기 위한 정당으로 전락했다. 그들은 국민의 생명과 민주주의보다 윤석열의 권력을 지키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관실 의원도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국민들의 피와 눈물에 대한 모독”이라며, “윤석열은 이제 대통령으로서의 정당성을 상실했다. 탄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황윤희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을 향해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의 압도적인 목소리를 외면한 것은 직무유기이며, 내란을 방조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은 정당해산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직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세 의원은 탄핵안이 가결될 때까지 시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14일에 예정된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안성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며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최승혁 의원은 “윤석열 탄핵은 단순히 정치적 논란이 아니다. 이는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국민의 절박한 외침”이라며, “국민의힘은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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