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3.6℃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7.0℃
  • 구름많음고창 2.4℃
  • 흐림제주 5.8℃
  • 맑음강화 0.0℃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돕기 도시락 지원에 5000만원 전달

도시락 지원 사업 2018년부터 7년째 이어가
결식 우려 아동 120명 도시락 지원에 사용

 

SK인천석유화학이 행복얼라이언스에 결식아동 돕기 도시락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손 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기업 네트워크다.

 

SK석유화학은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에 누적 3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지원금은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가좌1동 등 4개동에 사는 결식 우려 아동 120명의 도시락 지원에 사용된다.

 

도시락은 급식이 없는 겨울방학 기간 9주 동안 매일 각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도시락 제조 및 배달은 지역 사회적기업인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과 ‘다사랑 행복도시락’이 맡는다.

 

한편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서구청에서 강범석 구청장과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의 온정이 전해져 저소득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도시락 지원이 결식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수습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