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사업이 2024년 수원시 최고의 시정으로 선정됐다.
24일 시는 지난 23일 '2024 수원시정 베스트 7'을 선정하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1월 확대간부회의 중 시상했다고 밝혔다.
1위로 선정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새빛축성’을 주제로 지난 10월 개최됐다.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2위는 고립 위기에 놓인 1인 가구, 노인돌봄가구, 장애돌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고립·고독사 예방 사업을 운영하는 돌봄정책과가 받았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관리했고, 새빛관계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관계망 형성을 도왔다.
고도 제한 완화, 시민의 바람을 타고 떠오르는 수원!!(공항이전과), 똑버스 운행 확대와 성과(대중교통과), 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세정과), 어린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 구축(스마트도시과), 우리동네 히어로 새빛안전지킴이(안전정책과)가 3~7위를 차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 해 동안 수원시정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