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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말연시 앞두고 ‘데이터센터 안산’ 방문

 

카카오가 연말연시를 맞아 급증하는 메시지 트래픽에 대비해 데이터센터 안정성을 강화하고 나섰다.

 

24일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안산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카카오톡의 하루 메시지 수발신량은 무려 100억 건을 넘어섰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평소보다 3배 이상의 트래픽이 발생해 카카오는 서버 확충, 비상 인력 투입, 트래픽 분산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정 대표는 "데이터센터는 카카오 서비스의 심장과 같다"며 "이용자들이 중요한 순간을 카카오톡으로 나눌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카카오는 이미 체계적인 장애 대응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다중화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여왔다. 이번 데이터센터 방문은 연말연시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카카오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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