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공직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8일 시는 지난 7일부터 시청 로비에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 실천 서약서 작성,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 금지, 개인정보 수집 목적 외 이용 금지, 개인정보 파기, 개인 PC 보안 철저 등 실천 항목이 담긴 개인정보 보호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공직자 개인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으로 공직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