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설을 맞아 ‘한복 페어’를 열고 3만여 개 한복 및 설빔 상품을 최대 75%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국내 인기 한복 브랜드와 쿠팡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유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상품이 준비됐다. 특히, ‘한복 브랜드관’에서는 금동이, 더예한복 등 우수한 품질의 가성비 한복을 2~3만원대 특가에 선보인다.
유아동 설빔 브랜드관에서는 아가방, 제이씨비 등 인기 브랜드의 아동복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롤리트리 폴라 플리스 맨투맨(3천원대), 캐치티니핑 하츄핑 내의 상하의 세트(1만원대)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여아·남아·성인한복부터 신발과 소품까지 카테고리별, 가격대별로 상품을 분류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쿠팡 관계자는 “2025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이번 한복 페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