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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설 명절 맞아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관내 하나로마트 및 가공공장 대상 특별관리 진행

 

경기농협이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 수급 상황 및 식품안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경기농협은 지난 16일 오산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농협은 1월 8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을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 및 가공공장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기간 동안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유통기한 임의 연장·변조 ▲썩거나 상한 상품 진열 판매 ▲질병 예방 또는 효능 과대광고표시 ▲음식물 재사용 등 5대 중대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폭설피해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커 설 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예의주시 하겠다고 밝혔다.

 
엄범식 본부장은 “농협하나로마트를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설 명절기간 성수품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해서 고객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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