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곳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수준을 항목별로 평가해 총 5개의 평가등급(가~마)을 부여한다.
시는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년간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이 결과 시는 2021년 이후 4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평가를 얻어 민원서비스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최우수등급 달성은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