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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 장애문화예술페스타, 오는 8~9일 열려

미라클앙상블 레전더리 클래식·벤킴의 60분 순삭 클래식 등 공연

인천에서 장애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위한 예술 축제가 열린다.

 

무카(MUCA)는 오는 8일부터 양일간 ‘제1회 인천 장애문화예술페스타’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포용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됐다.

 

미라클앙상블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중들을 맞는다.

 

8일에는 ‘미라클앙상블 레전더리 클래식’으로 텔레만·슈타미츠·보케리니·호프마이스터 등 생경한 작곡가들의 실내악 작품과 익숙한 모차르트·생상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생상스 탄생 190주년이다. 미라클앙상블은 이날 연주되는 동물의 사육제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으로, 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9일 미라클앙상블과 경인영아티스트플레이어즈가 함께 연주하는 ‘벤킴의 60분 순삭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곡들을 엄선해 벤킴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미라클앙상블 단원들이 수석 단원으로 참여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문다.

행사에는 울산 발달장애인 음악합주단 뮤직팔레트와 가천누리 테마공예공방팀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예매는 엔티켓(enticket.com)에서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권은경 무카 대표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이 특정 지역이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며 “이 자리가 장애 예술인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연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카가 운영하는 미라클앙상블은 지난 2023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인예술단 창단 지원사업’을 통해 창단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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