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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장우, 간편식 협업 1주년… 신제품 출시

누적 판매 3천만 개 돌파… 편의점 간편식 시장 선도

 

세븐일레븐이 배우 이장우와 협업한 편의점 간편식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3천만 개를 돌파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3월 이장우를 모델로 선정하고 도시락, 김밥 등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이며 시장 성장을 이끌어 왔다.

 

현재까지 ‘맛장우’ 콘셉트로 출시된 푸드 상품은 39종에 달하며, 이장우가 운영하는 ‘우불식당’과 협업한 즉석우동도 15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세븐일레븐 도시락 매출은 20% 증가했으며, 올해 1~2월에도 1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도 전략적 협업을 지속하며 ‘맛장우가 자랑하고 싶은 맛’ 콘셉트의 도시락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은 ‘맛장우맛자랑 직화닭갈비 도시락’과 ‘맛장우맛자랑 부대볶음 도시락’으로,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간편식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허유정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이장우씨의 친숙한 이미지와 먹거리에 대한 진정성이 간편식 시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도 한국적인 편의점 간편식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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