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여섯 번째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 건축본부 직원들과 지역주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EM 흙공(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을 직접 만들어 중랑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봉사자들이 중랑천으로 던진 EM 흙공은 모두 함께 만든 것으로, 중랑천의 수질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의 매니저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단지 인근에 중랑천, 한천근린공원, 중랑천수변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서울원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더욱 깨끗해진 중랑천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서초구 반포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8일에는 광진구 지역 아동과 함께 제빵·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3월 7일에는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 직원, 건축본부 직원들이 함께 장난감도서관 장난감 세척 및 다목적실·자료실 청소 봉사에 나섰다.
또한 11일에는 서울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이웃들을 위한 간식차 지원 봉사를, 14일에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과 경영본부 직원,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홍제천 일대 환경 정화를 위한 흙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21일에는 동대문구에서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이문꿈지역아동센터 시설 청소 봉사에 참여하는 등,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은 광운대역 일대를 새롭게 개발해 동북권에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서울원이 들어서는 중랑천 일대에서 노원구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