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소방서는 최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 소방드론 경연대회’에 119구조대 강대호 소방교와 신동철 소방교가 출전해 소방기체 부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팀별 조종자 1명, 부조종자 1명이 출전해 화학사고현장, 산악실종자, 열화상 탐색 3가지로 진행되며 각 지형을 탐색해 숨겨진 표식과 정보 파악을 제한시간 내에 수행하고 정확도, 신속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진만 구리소방서장은 “점점 다양화되는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소방드론 조종 기술 향상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