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일환으로 ‘2025년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상설무대는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10월 매주말 수원(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 의정부(경기도 제2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참가 예술인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 중인 2023년 또는 2024년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중 개인 또는 기회소득 예술인을 포함한 단체(최대 6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경기아트센터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 공연계획서, 공연 증빙자료(영상·사진), 기회소득 예술인 입증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류·동영상 심사를 통해 장르 제한 없이 실외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기회소득 예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도민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하고 창의적이 예술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