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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지자체 최초 생성형 AI 도입…행정 혁신 선도

5월 말 사업자 선정, 내년 4월까지 추진
“도민 체감 AI 기반 서비스 확대할 것”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만들어 공무원 업무를 자동화한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다음 달 말 ‘2025년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자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AI를 통해 공무원 업무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프로젝트다.

 

도는 올해 행정심판, 자치법규 입안 지원, 업무지원관, 문서작성, 회의관리 등 분야에 AI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전날 사업설명회에서 삼성SDS, LG유플러스, SK, KT 등 국내 AI기업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일정과 입찰 절차를 설명하고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도는 제안서 접수, 평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다음 달 말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4월까지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병 도 AI국장은 “AI 기술 발전에 따라 공공부문에서도 AI를 활용한 혁신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으로 공공기관의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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