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민주·수원무) 의원은 6·3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 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염태영 의원실에 따르면 민주당 경기기본사회는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경기 기본사회위원장인 염 의원과 김승원(수원갑)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주민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도 자리했다.
경기 기본사회위는 발대식에서 임명된 수석부위원장단과 경기도 60개 지역위원회 기본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과 당원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염 의원은 “기본사회는 새로운 경제성장의 기반이며 우리 미래 세대가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해답”이라며 “국민이 기본권을 누릴 때 개인의 역량은 강화되고 그 힘은 혁신과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본사회위원회’는 현재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의 정책브랜드인 ‘기본사회’ 실행을 목표로 지난달 12일 출범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시 당대표로서 당을 이끌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