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는 오는 29일 점동파크골프장에서 저탄소 녹색성장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파크골프장 내 흩어진 잡석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친환경적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거친 지면이나 돌로 인한 사고 예방과 쾌적한 운동 공간 마련을 위해 정비 작업의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정비 활동은 미관 개선을 넘어서 환경 보호 및 탄소 배출 최소화라는 실질적인 효과를 도모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파크골프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정비 활동은 단순한 환경 미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