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025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열고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도내 우수 금고 13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9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 경기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중앙회 상근임원, 도내 금고 이사장 및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경영 실적을 기준으로 분야별 우수 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취지로 열렸다.
경영평가대상은 군자새마을금고가 차지했으며, 경영우수 부문 최우수상은 진접새마을금고가 수상했다. 같은 부문 우수상은 화도, 군포, 안산동부, 안양협심, 삼성전자, 기아 등 6개 금고가 선정됐다.
혁신경영 부문에서는 용인제일새마을금고가 최우수상, 양주와 동두천중앙 금고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직문화 부문 우수상은 포천새마을금고, 상생발전 부문 공로상은 서수원새마을금고가 각각 수상했다.
김인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영성과를 이룬 수상 금고에 축하를 전하며, 새마을금고가 포용금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