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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가구기업 13개사, SOFURN서 29억 상담 실적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바이어와 321건 비즈니스 상담
경과원, 8월 일산 킨텍스 ‘KOFURN’ 道 단체관 운영

 

경기도 소재 가구기업 13개사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가구전시회에서 29억 원 규모의 상담성과를 달성했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5)’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가구전은 ‘삶의 가치를 창출하는 프리미엄 가구 및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최신 디자인, 우수한 품질, 가구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가구업체 130곳이 참가했으며 총 4만 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경기도 단체관은 도내 가정용·사무용 기구기업 13개사가 참여해 총 32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향후 29억 원 규모의 계약체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포천시 소재 욕실가구 전문기업 세턴바스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독립형 욕조를 선보여 세턴바스는 인도네시아 해외 바이어와 1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경과원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가구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우선 도내 가구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주요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 초청 상담회와 전문가 특강 등 부대행사를 열어 현장 상담을 도왔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성장부문 이사는 “경기침체와 대외환경 변화로 국내 가구산업이 어렵다. 도내 우수 가구기업들의 제품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경과원은 오는 8월 24~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OFURN 전시회에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AI제조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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