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의 금융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KB사장님+적금’을 출시했다.
1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사장님+적금’은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으로, 국민은행 계좌로 ▲카드가맹대금 ▲배달 플랫폼 ▲온라인 마켓 등 매출정산금을 입금 받는 개인사업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0%이며, ▲매출정산 입금 우대이율 연 2.0%포인트(p) ▲사장님 웰컴 우대이율 연 1.0%p ▲이벤트 우대이율 연 1.0%p 등 최대 연 4.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하여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제공한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납입금액은 매월 1000원 이상 50만 원 이하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어 가입 부담을 낮췄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소상공인 고객들의 목돈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