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제1회 가평 잣고을 한우 소비 홍보 행사'가 오는 6월4일부터 5일까지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가평한우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한우 농가의 소득증대및 한우소비 촉진을 위해 가평군, 한우농가,관련 단체 등이 함께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축하공연,한우시식행사,한우 30%할인판매,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 먹을수 있는 구이존도 함께 운영해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의 청정자연에서 자란 '가평 잣고을 한우'는 생균제를 사용한 보조사료를 먹이고 고급육 생산을 위해 많은 정성을 기울여 학교 급식및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평 한우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한우 농가의 소득증대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2025 자라섬 봄꽃 페스타' 기간중이 열려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의 시너지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