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우리 사회에 좌절과 소외되기 쉬운 불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불우한 이웃을 보살피는 LAMP운동(Lovely Aroma Movement of Police·경찰의 사랑향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포서는 지난달 30일에도 청문감사관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 폐지수집으로 손녀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정례(77·군포 산본동) 할머니집을 방문해 쌀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 할머니는 경찰관들의 불시 방문에 고마워 눈시울을 적셨고 직원들은 고령에도 폐지수집 등을 하기 위해 나가시는 할머니를 위로했다.
한편 군포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사랑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