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도시공사가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사항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공공재개발 사업설명, 주민대표준비위원회 안내, 추정분담금 설명, 질의응답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지난 3월 예정구역(약 4만 5000㎡)으로 지정됐다. 주민대표준비위원회 구성, 정비계획수립 및 구역지정 입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지정 고시 등이 예정돼 있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