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가 2025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제품 출시에 따른 기술력과 시장 반응이 브랜드 가치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코웨이는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2분기 기준 종합 3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BSTI 평가 점수는 총 863점으로, 국내 주요 산업 부문 1천여 개 브랜드 중 상위권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의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를 기준으로 230개 산업군에서 1천 개 이상의 브랜드를 평가해 상위 100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최근 ‘아이콘 프로 정수기’를 출시하며 정수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전면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시스템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사용 목적에 따라 온도와 용량을 자동 제공하는 레시피 모드도 탑재했다.
여름철을 앞두고 제습기 2종도 새롭게 출시했다. ‘인버터 제습기 23L’는 하루 23리터의 제습 성능을 갖췄으며, 기존 제품보다 빠르게 적정 습도에 도달한다.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는 제습과 공기청정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형 제품으로, 21리터 제습량과 함께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4단계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자동 건조와 UV 살균 기능을 포함해 위생성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코웨이 관계자는 “여름철을 앞두고 출시한 신제품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에 최적화된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