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가 기업 정체성과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신규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10일 hy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사용자 중심으로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내외 시장 내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고객 및 파트너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기존 온라인몰 ‘프레딧’과는 분리 운영된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핵심 콘텐츠를 한 화면에 배치한 싱글 페이지 방식으로 구성됐다. 굵은 서체와 충분한 여백, 브랜드 고유 컬러를 통해 hy의 메시지와 정체성을 명확히 전달한다. 주요 메뉴는 기업 소개와 제품 정보, 기술 역량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5개로 간소화했다.
특히 연구개발 메뉴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 소재 등 주요 기술 성과를 시각화해 hy의 R&D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반응형 웹사이트로 설계돼 PC는 물론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패밀리 사이트 접속도 간편해졌다. 자사몰 프레딧은 물론 인재 채용과 프레시 매니저 지원, 직무 인터뷰 등 다양한 기능을 한 페이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문 외에도 영문과 중문을 지원해 글로벌 사용자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변경구 hy 대표이사는 “새로운 홈페이지는 우리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중요한 디지털 기반”이라며 “고객과 파트너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