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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주민설명회 개최…14일부터 5개 구 순회

14일 부평구, 15일 연수구, 16일 남동구, 18일 계양구·미추홀구
기본계획 수립 방향 주민 의견 수렴 뒤 기본계획에 반영 예정

인천시가 14일부터 18일까지 5개 구를 돌며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연다.

 

13일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14일 부평구를 시작으로 15일 연수구, 16일 남동구, 18일 계양구·미추홀구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과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기본계획에 반영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주요 내용과 기본계획 수립 방향,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및 공공기여 기준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균 시 주거정비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소통의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까지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10월부터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최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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