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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매일경제TV 극찬기업 프로그램에서 AI 핵심 인재 양성 대학교로 소개

AI·DX 기반 RISE 미래산업 선도 교육 현장 조명

 

경복대학교는 매일경제TV 산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극찬기업’ 본편이 7월 23일(수) 오후 6시 30분 방송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지난 7월 11일(금) 남양주캠퍼스에서 진행된 촬영을 바탕으로 구성됐었다. 교육부와 경기도에서 진행한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에서 미래성장산업선도형에 선정 대학으로서의 AI(인공지능)·DX(디지털전환) 기반 교육·연구 현장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7월 11일은 진로체험과 전공 체험 중심 입시설명회인 오픈캠퍼스데이(Open Campus Day)가 진행된 날로, 진로체험에 광동고등학교 재학생 760명, 오픈캠퍼스데이 신청자 721명 총 1,481명의 수험생이 경복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하였다.

 

호텔관광학과 박시원 교수는 오프닝 인터뷰에서 “경복대학교는 졸업생 2천 명 이상 대학 가운데 취업률 80.6%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산업 수요 맞춤형 ▲AI코딩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 ▲클라우드서비스 네 개 전공 트랙을 운영한다. 신효영 학과장(디지털트윈연구원장)은 인터뷰에서 “산학 협력 고도화, 학생 선택형 통합과정,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캠퍼스 구현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RISE 사업 선정으로 대학은 AI·DX 특화 교육과정을 확대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AI연구원은 디지털트윈·빅데이터·인공지능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스마트시티·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한다. 조상구 원장은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해 예측 모델과 시각화 도구를 제공하며 다학제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향후 지역 맞춤형 데이터 솔루션과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상용화를 추진한다.

 

오픈캠퍼스데이는 재학생·졸업생·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습실 탐방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학생 인터뷰에서 “오픈캠퍼스데이에 참석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참여했다”는 발언이 소개돼 입시 가산점 제도가 주목받았다. 대학은 ‘KBU입시드림포인트(가산점)’ 제도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 1회당 5점(최대 10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경복대학교는 1992년 개교 이후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해 왔다. RISE 사업 참여를 계기로 2025년부터 AI·데이터산업 특화 전공 신설, 디지털트윈 기반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 산학연 협력 허브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트윈연구원 설립과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 과정 개설로 학위·연구 체계를 확장하며, 남양주 왕숙지구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한 인재 공급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복대학교의 AI·DX 혁신 생태계와 학생 현장역량 강화를 사실 중심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교육·연구·지역 상생 모델을 고도화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지속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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