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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재욱 홍보대사·김민지 영양사와 함께 수해복구 활동 전개

가평군 상면 신상리 일대 수해복구 봉사
군 장병 및 소방대원 320명 중식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안재욱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와 김민지 영양사가 수해복구 현장에 함께했다.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6일 안재욱 홍보대사가 가평군 상면 신상리 일대에서 수해 피해 가구 주변 토사를 제거하고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 급식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안 홍보대사와 김 영양사는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제육볶음, 소시지야채볶음, 김말이, 수박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준비해 군 장병 및 소방대원 등 총 320명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돕기 위해 현재까지 총 455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수해복구 및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평군과 포천시 등 침수 피해가 심각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긴급구호세트 43개, 응급구호세트 46개, 비상식량세트 104개, 즉석발열식품 137개 등을 전달하고 심리회복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앞으로도 군 및 소방대원 대상 중식 제공과 피해지역 수해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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