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여성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2025년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 대상은 도에 주소지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와 주 사무소를 둔 창업 3년 이내 여성기업 20여 곳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9월 15일부터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며 ▲사업화 자금 ▲제품 및 서비스 판로 개척 ▲전문가 연계 경영 컨설팅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안산시 상록구 안산경기테크노파크 1층에 조성되며 여성 창업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공간으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꿈마루 누리집(www.dreammaru.or.kr)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입주신청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에서 확인하거나 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031-270-9773, 97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여성 창업가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업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도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