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특별한 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
11일 롯데백화점은 여름철 대표 고급 보양 어종인 ‘제주 붉바리’를 오는 14일까지 본점, 잠실점, 강남점, 창원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주 붉바리’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도 극히 일부 해역에서만 서식하는 귀한 자연산 어종으로, 연중 소량만 어획되는 제주의 3대 바리(다금바리, 능성어, 붉바리) 중 하나다.
탄력 있는 육질과 진한 감칠맛으로 회, 구이, 찜, 탕 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하며, 머리와 뼈를 푹 고아낸 국물은 제주에서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지 직송으로 공수한 신선한 붉바리를 한 마리당 6만 7500원에 한정 판매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