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과 11일, 12일 3일간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일일체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별 원어민 강사 2명이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Kids World, Kids Play, Kids Music, Creative Kids 등 4개 영어 몰입형 활동을 통해 실생활 중심의 표현과 창의적 활동을 영어로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영어로 체험하고 게임하니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갔다”며 “다음에 또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맞춤형 교육 기회 확대라는 늘봄학교의 취지를 실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